인천공항 1터미널 2터미널 이동방법 및 주의사항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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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출국일이 되면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으로 향하게 됩니다. 대부분 인천공항으로 가시게 될 텐데요.  인천공항은 1터미널, 2터미널로 구분되어 있고, 예약한 항공사에 따라 탑승 터미널도 달라지게 됩니다. 국내 항공사는 대한항공, 진에어가 2터미널에서 탑승하고, 그 외 항공사는 기존 1터미널에서 탑승합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기도 하고, 헷갈려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해외여행 시 1터미널과 2터미널을 공항 트레인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냐는 것이죠.  예를 들면, 탑승 게이트는 2터미널이지만, 1터미널에 있는 식당 등을 둘러보고 탑승시간이 되면 다시 2터미널로 돌아올 수 있는지 입니다. 또는 1터미널에 주차를 하고 2터미널로 이동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거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터미널간 이동은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공항 트레인을 이용할 수 없고, 추천할 방법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 본문에서 터미널 간 이동방법과, 이동 시 주의점에 대해 이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 2터미널 이동방법 먼저, 인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은 서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터미널에서 탑승동으로의 이동이나, 환승을 제외하고는 공항 트레인으로 터미널 간 이동은 불가한데요. 인천공항 홈페이지에는 터미널 간 이동 방법을 두 가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로 '공항 셔틀버스'와 '공항 철도'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럼 각 이용방법에 대해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공항 셔틀버스  인천공항 터미널 간 이동은 1터미널과 2터미널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승하차 장소는 1터미널 3층 중앙 8번 출구와 2터미널 3층 중앙 4-5번 출구 사이입니다.  배차간격은 약 10분이고, 아침 5시에서 저녁 23시까지 운행합니다. 그리고 소요시간은 약 15-20분 정도 걸립니다.  2. 공항 철도 다음으...

픽업 샌딩 드랍 보딩 뜻 알아보기 - 해외여행 필수단어

시작하며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자주 듣고 사용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픽업, 샌딩, 드랍, 보딩이 대표적인 단어들인데요. 대략적으로 무슨 뜻인지는 알지만, 정확한 의미를 몰라 사용함에 있어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 오전 10시 도착 예정인데, 빈펄리조트까지 샌딩 가능할까요?" 라고 해당 리조트에 문의를 한다면, 리조트 담당자는 어리둥절할 겁니다. 왜냐하면, '샌딩'은 보통 호텔 또는 리조트 등의 숙소에서 공항까지 데려다 주는 서비스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에는 '픽업'이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자주 듣고, 사용하는 단어들이지만 정확한 뜻을 모르고 사용하면 의미 전달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으니 이번 글에서 정확히 알아 두시면 좋을 것입니다. 픽업 픽업(pick up)은 일반적으로 공항이나,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서 호텔, 리조트 등의 숙소까지 데려오는 서비스 를 말합니다.  호텔 등에서 자체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픽업, 샌딩 전문업체에 예약을 하여 이용해야 합니다. 여행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나, 여행사를 통해서도 쉽게 예약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샌딩 샌딩(sending)은 픽업의 반대되는 단어로 호텔, 리조트 등의 숙소에서 공항까지 데려다 주는 서비스 를 말합니다. 픽업과 마찬가지로 숙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별도로 전문 업체에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때는 샌딩 서비스가 꽤 중요한데요. 대중교통 이용 시 택시가 잘 안 잡히는 경우도 있고, 해외 버스나 지하철의 노선 또는 이용방법이 익숙치 않기 때문에 예상했던 시간보다 더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항 비행기 탑승시간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샌딩 서비스는 미리 예약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픽업의 경우는 숙소 도착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해당 여행지의 분위기를 여유있게 느껴보는 것도 좋...

고급 휘발유 주유소 찾기 - 전국 탄탄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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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국내 여행을 떠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아마도 자동차일 텐데요. 도로가 막히지만 않는다면, 꽤나 편리한 이동수단입니다. 기차나 비행기처럼 미리 예약할 필요도 없고, 내가 원할 때면 언제든지 훌쩍 떠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동차는 이동 거리에 따라서 당연하게도, 연료(기름)를 주유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지방 국도에도 주유소 시설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데요.  문제는 고급 휘발유를 사용해야 하는 자동차입니다. 모든 주유소에서 고급 휘발유를 취급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특히 지방 소도시에서는 고급 휘발유 취급 주유소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 때 유용한 사이트를 추천해 드리려 하는데요. '탄탄여지도'라는 사이트입니다. 아마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초기에는 근처 주유소의 '옥탄가' 정보를 제공하여, 꽤 인기를 끌었는데요. 현재에는 옥탄가 정보는 제공하지 않고, 고급 휘발유 취급 주유소 정보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치 기반으로, 내 주변의 고급 휘발유 취급 주유소의 위치(주소)와 거리, 가격을 같이 보여줍니다. 별도의 회원가입도 필요하지 않으니, 국내 여행 중에 사용해 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그럼 '탄탄여지도' 사용 방법에 대해 본문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탄탄여지도 사용방법 먼저 탄탄여지도(www.ondeal.c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세요. 접속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온딜카'라는 자동차 튜닝업체 홈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이상한 홈페이지라고 당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해당 업체에서 '탄탄여지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홈페이지 상단 메뉴에서 '탄탄여지도'를 클릭해 주세요.  다음으로, 아래 이미지와 같은 '탄탄여지도' 화면이 나타납니다. 종종 사용하실 것 같은 분들은 현재 페이지를 '즐겨찾기' 하시면, 메인 홈페이지를 거쳐서 들어오지 않아도 됩니다.  아래...

LCC FSC 항공사 차이, 뜻, 장단점 비교하기

시작하며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이 항공권 예약인데요. 인터넷에서 항공권 관련 정보를 검색하다 보면, LCC 또는 FSC라는 단어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LCC 항공권이 저렴하다는 것도 알게 되셨을 거구요.  저도 처음에는 이게 무슨 뜻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었는데요. 알고 보면 매우 간단합니다. 'LCC'는 'Low Cost Carrier'의 약자로 저가 항공사를 뜻하고, 'FSC'는 'Full Service Carrier'의 약자로 풀서비스(대형) 항공사를 뜻합니다.  LCC를 저가 항공사로 소개하였지만, '저비용 항공사'라는 단어가 더 적합할 수도 있겠습니다. 단어의 의미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LCC 또는 FSC는 항공사의 영업전략에 따라 선택되고, 운영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항공권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여 LCC는 안 좋은 항공사, FSC는 좋은 항공사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FSC 항공사의 규모가 대부분 크기 때문에 대형 항공사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해외에는 LCC 항공사의 규모가 FSC 항공사보다 큰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상황과 필요에 의해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본문에서 LCC와 FSC의 차이 및 장단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CC 항공사 LCC(Low Cost Carrier) 항공사는 항공권 가격이 저렴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비행기 이용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를 제외한 다른 요소는 고객이 선택(유료)할 수 있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기내 식사, 간식, 수하물 중량 등이 대표적인 옵션인데요. 이런 옵션이 필요치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만 이용하실 분들에게 적합한 항공사입니다. 1. LCC 장점 항공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 이용가능한 공항(지방) 및 편 수가 상대적으로 많음. 항공권 외의 서비스를 본인이 옵션(유료)으로 선택할 수 있음. 2. LCC 단점 FSC...

해외여행 상비약 처방약 비행기 반입기준 알아보기

시작하며  해외여행의 필수품 중에 하나가 상비약을 챙기는 것인데요. 여행 중 가족이 아프게 되면, 매우 안타깝고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가 아프게 되면 그 안쓰러움은 더 말할 필요가 없겠죠.  이런 이유로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상비약을 꼼꼼하게 챙겨가야 하는데요. 상비약과 처방약은 입출국 시 반입 기준이 다르고, 또한 비행기 반입 시에는 정해진 용량이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시고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비약 상비약은,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의사의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약들은 별다른 증빙없이 반입이 가능합니다.  간혹 약 상자 또는 봉투를 버리고 내용물(약)만 소지할 경우 해외 입국시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약의 이름, 성분, 용법 등이 적혀 있는 포장 상자나 봉투에 담아 소지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가장 좋은 것은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구매한 그대로 가지고 입출국 심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나 주의하셔야 할 점은 기내 반입시 100ml가 넘는 용량의 약은 반입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기내에서 복용해야 하는 약이면, 100ml 이하로 소분하여 소지하시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위탁수하물(캐리어 등)에 동봉하는 보내는 것이 낫습니다.  해외 여행 시, 챙기면 좋은 상비약으로는 진통제, 해열제, 지사제, 상처연고, 모기약, 진경제, 밴드 등이 있고, 동남아권으로 여행하신다면 음식, 물로 인해 탈이 날 수 있으니 장염약도 처방 받아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처방약 평소 지병이 있거나,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약(당뇨, 고혈압 등)이 있다면 영문으로 된 증빙 문서를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비약과는 다르게 포장이 없어 해당 약이 어떤 약인지 다른 사람들은 알 수가 없기 때문인데요.  요즘은 약 봉투에 약의 이름과 성분 등이 적혀 있기 때문에, 국내 출국 시에는 대부분 문제가 없지만 해외 입국 시에는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온라인 발급 - 해외여행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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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그 동안 코로나로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부쩍 늘었습니다. 주변 지인들도 이미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계획 중인 분들이 많은데요.  대부분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여행이라, 아이 관련 준비물에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물놀이 용품, 간식, 비상약 등 꼼꼼하게 챙기시지만 의외로 놓치시는 준비물이 있습니다. 바로 '영문 가족관계증명서'인데요. 해외에서 항상 필요한 필수 문서는 아니지만, 아이가 아프거나 또는 다쳐서 급하게 현지 병원에 방문해야 할 때는 필요해 집니다.  병원에서 아이에게 응급처치 또는 처방을 할 때 보호자 관계 확인을 하는데, 이 때 필요한 것이 여권과 가족관계 증빙 문서입니다. 아이가 아프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만일이라는 것이 있으니 준비해 가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예전에는 영문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하려면, 한글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하여 번역 후 다시 공증 절차를 거쳐 사용했기에 매우 번거로운 일이었지만, 지금은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발급 가능합니다. 그럼 본문에서 온라인 발급 방법에 대해 이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온라인 발급 영문 가족관계증명서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무료 발급이 가능합니다. 준비물로는 공동인증서 등의 개인 인증서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1. 대법원 전자가족관계시스템 홈페이지 이동 먼저 해당 홈페이지(https://efamily.scourt.go.kr)에 접속해 주세요. 2. 증명서 발급 > 영문증명서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여, 화면 상단의 '증명서 발급' 그리고 '영문증명서' 메뉴를 이어서 클릭해 주세요. 3. 영문증명서 신청인 정보 조회 다음으로 '신청인 정보 조회' 화면입니다. 먼저 이용약관에 동의 체크해 주시고, 하단의 신청인 정보를 입력해 주세요. '추가정보확인'은 원하시는 질문으로 선택하시고, 옆의 공란에 답변을 적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준비한...

인천공항 1터미널, 2터미널 장기 주차장 예약 및 금액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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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기다렸던 해외여행 출발일이 되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인천공항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공항 주차장에 들어서면서, 주차 자리를 찾기 위해 두리번 거리기 시작합니다.  여행기간 동안 며칠을 세워둬야 하기 때문에 아무 곳에나 주차 할 수는 없고, 자리는 안 보이고,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인천공항 주차장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제 1터미널, 제 2터미널 모두 장기 주차장에 별도의 '예약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약 방법도 매우 간단하고, 일반 장기 주차장과 주차요금 차이도 없기 때문에 해외 여행 또는 출장을 가신다면, 무조건 이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인천공항 주차장 예약방법  장기 주차장 예약은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아래 링크를 통해 예약 화면으로 접속해 주세요. 인천공항 주차장 예약 바로가기 홈페이지 예약 화면으로 이동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요. 먼저 제 1터미널, 제 2터미널을 선택해 주시고, 주차장은 '예약주차장', 원하는 입차 일시와 출차 일시를 입력 후,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세요. 그리고 간단한 차량 정보만 입력하면 예약완료입니다. 매우 간단하죠? 1분도 안 걸리는 시간으로, 공항 주차장에서 주차 자리를 찾아 해메는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하셔야 할 점은 서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장기 주차장내 '예약 주차장'이 따로 있기 때문에 일반 장기 주차장이 아닌, 예약 주차장으로 잘 찾아 가셔야 합니다. 연간 2회 이상 미입차(No-Show) 발생 시 6개월 동안 예약 주차장 이용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장 예약은 입차 예정시간 기준 45일 전부터 3일전까지 가능 주차기간은 3일 이상, 30일 미만 가능 입차는 예정시간 2시간 전부터, 4시간 후 까지 가능 예약취소 및 변경은 입차 예정시간 4시간 후 까지만 가능 입차 예정시간 4시간 후 까지 미입차시...